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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천지 홈페이지 내 ‘코로나19 가짜뉴스 팩트체크’ 페이지가 4일 오전 한때 해킹 당했다. <출처=신천지 홈페이지> |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홈페이지가 4일 오전 한때 해킹 당했다.
이날 오전 신천지 홈페이지 내 ‘코로나19 가짜뉴스 팩트체크’ 페이지에 들어가면 “신천지 사이트 중학생한테 다 털렸죠ㅋㅋㅋㅌㅋ”라는 문구와 불상 이미지가 등장했다.
홈페이지를 해킹한 해커는 ‘중학생’이라는 신분과 ‘불상’을 내세워 신천지를 희화화 한 의도를 지닌 것으로 풀이된다.
해당 페이지는 신천지 대구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자 가짜뉴스에 대응하기 위해 신설했다. 해킹 이전에는 ‘코로나19 관련 신천지 예수교회에 대한 가짜뉴스 Q&A’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볼 수 있었다.
신천지 측은 해킹 직후인 이날 오전 9시 58분께 해당 팝업과 불상 이미지를 삭제했고 신천지 홈페이지는 복구됐다.
신천지 관계자는 “해킹 사실을 확인하고 즉각 조치했다”며 “재발 방지책을 비롯한 대책 등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상우 기자 gotengj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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