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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 나눔주택’ 공사전 모습(왼쪽)과 공사가 완료된 모습(오른쪽). <제공=경남도> |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경남이 주거약자를 대상으로 주변 시세의 반값에 제공되는 ‘더불어 나눔주택’을 짓는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더불어 나눔주택’ 사업은 1년 이상 비어있는 단독주택, 65세 이상 노인거주 주택, 20년 이상 노후된 소규모 공동주택 등으로 추진된다.
앞서 2018년에는 9가구, 2019년에는 8가구를 리모델링해 임대했으며 올해는 1억9500만 원을 투입해 13가구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는 시ㆍ군 공모 및 마을활동가 등의 신청이 들어오면 현지조사를 거쳐 주택을 선정한다. 선정된 주택은 리모델링 비용 80%, 최대 15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고, 지원된 비용에 따라 임대 의무기간을 2∼5년 사이에서 조정할 수 있다.
임대를 희망할 경우 물량 소진 시까지 해당 읍ㆍ면ㆍ동 또는 시ㆍ군 건축 담당 부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임차인은 오는 5월께 청년, 신혼부부, 귀농ㆍ귀촌인, 저소득층, 문화예술인 등 주거약자를 대상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윤인국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더불어 나눔주택’ 사업으로 저소득층의 삶의 질 향상과 빈집 방치에 따른 사회문제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현재는 시범사업 단계지만 수요자 중심으로 모델을 계속 개발하고, 물량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은비 기자 qlvkba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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