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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 안전장비 사례. <제공=국토교통부> |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으로 건설현장 안전성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을 위해 안전관리비 항목을 확대하고, 입찰과정에서 품질관리비에 낙찰률 적용을 배제하는 등 적정 공사비 반영을 위한 「건설기술 진흥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지난 18일부터 공포ㆍ시행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을 위한 안전관리비 항목 확대 ▲품질관리비의 낙찰률 적용 배제로 적정 공사비 확보 ▲품질관리 건설기술인 양성을 위한 건설기술인 배치기준 개선으로 총 3가지다.
먼저, 국토부는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을 위해 안전관리비 항목에 무선통신 및 설비를 이용한 안전관리체계 구축ㆍ운용비용을 추가해 건설현장에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 등 첨단기술 활용 근거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현장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인지하고 제거할 수 있도록 즉각적인 대응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품질관리비 낙찰률 적용 배제를 위해 국토부는 입찰공고 시 발주자는 품질관리비와 구체적인 산출근거를 설계도서에 명시하고, 입찰참가자는 발주자가 명시한 품질관리비를 조정 없이 반영해 품질관리비는 낙찰률 적용을 배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품질관리비가 입찰과정에서 조정되는 것을 방지하고, 건설공사의 품질확보를 위한 비용이 효율적으로 반영될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품질관리 건설기술인 양성을 위해 500억 원 이상 건설공사 시 최하위 등급의 건설기술인(시험관리인)에 대해 현행 ‘중급건설기술인 이상’ 참여를 ‘초급건설기술인 이상’으로 확대해 초급건설기술인의 기술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젊은 건설기술인을 양성토록 했다. 적정 품질확보를 위해 시험관리인을 제외한 상위등급 배치기준은 현행을 유지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이번 개정으로 스마트 안전장비 등 첨단기술을 이용한 건설현장 안전관리가 확산되고, 적정 품질관리비 확보를 통해 건설공사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휴선 기자 au.hspark9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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