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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사회] 경남 사천 ‘항공우주교육공원’ 조성 예정…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제공
▲ 경남 사천시 ‘에어로 스페이스 에듀케이션 파크’ 조감도. <제공=경남>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경남 사천시에 항공우주 교육을 테마로 한 교육공간 ‘에어로 스페이스 에듀케이션 파크’가 조성된다.

경남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0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에서 ‘사천 에어로 스페이스 에듀케이션 파크 조성사업’이 선정됐다고 이달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공군 등 민ㆍ관ㆍ군이 연계해 다양한 항공우주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올해부터 2024년까지 5년간 국비 90억 원, 도비 27억 원, 시비 63억 원으로 총 180억 원을 투입하게 된다.

핵심사업으로는 ▲에어로펀 항공우주체험 프로그램 개발사업 ▲에어로펀 직업체험 프로그램 개발사업 ▲에어로 스페이스 에듀케이션파크 활성화 사업이 진행된다.

먼저 ▲에어로펀 항공우주체험 프로그램 개발사업은 무인항공기, 에어레이싱 체험, 경비행기 및 헬기 체험비행, 공군실제시뮬레이터(kt-1)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입체 5D 영상으로 블랙 이글스 및 전 세계 에어쇼를 체험할 수 있는 관람 콘텐츠 프로그램도 구현한다.

모형 항공기 제작, 종이비행기 국가대표의 파일럿 교실, 블록으로 나만의 비행기 만들기, 에어글라이더 만들기 체험 등 남녀노소 모두가 체험할 수 있도는 에어로펀 놀이체험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에어로펀 직업체험 프로그램 개발사업은 ‘에어로펀 키즈랜드 직업체험 프로그램’, ‘에어로펀 유스 어트랙션 직업체험 프로그램’, ‘에어로펀 항공우주 산업관광 프로그램’ 등 3개 사업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에어로펀 키즈랜드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항공우주관련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항공기 조종사, 승무원, 우주센터, 달 탐사, 관제사, 항공기 정비사 등 항공 및 우주관련 직업분야를 선정해 일하는 법을 배우고, 일한 대가로 보상 받은 키즈랜드 화폐로 항공우주관련 굿즈(goods) 구매나 먹거리체험이 가능하도록 했다.

‘에어로펀 유스 어트랙션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실제 항공우주 여행 시뮬레이션 및 비행현실체험이 접목된 형태로 인공지능 캐릭터의 안내에 따라 항공체험, 우주체험 등을 체험할 수 있게 한다.

‘에어로펀 항공우주 산업관광 프로그램’은 미래 우주항공사업의 인력배출을 위해 KAI의 완제기 생산 시설 견학을 운영하는 직업체험프로그램이다.

▲에어로 스페이스 에듀케이션파크 활성화 사업은 항공관련 기관 및 단체 근무경험자와 항공우주에 관심이 있는 현직교사를 지도자로 배치해 유소년들에게 미래의 항공우주 관련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천시는 이번 ‘사천 에어로 스페이스 에듀케이션 파크 조성사업’을 통해 연간 방문객 100만 명, 200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류명현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다양한 항공우주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직업체험이 포함된 국내 최초의 미래형 관광산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은비 기자  qlvkba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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