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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사회] 전 세계 코로나19 감염자 50만 명 돌파미국, 중국ㆍ이탈리아 제치고 코로나19 확진자 수 1위 올라서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유럽과 미국을 새로운 거점으로 삼아 빠르게 확산 중이다. 전 세계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40만 명을 넘어선 지 불과 하루만에 50만 명 선까지 뚫렸다.

미국 존스홉킨스대는 지난 26일 오후 9시 30분(미 동부시간)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53만1708명으로 집계했다. 지난해 12월 말 중국 우한에서 시작한 코로나19는 갈수록 빠르게 세를 불리며 동아시아를 넘어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번졌다. 약 석 달 만에 50만 명 이상이 감염된 것이다.

존스홉킨스대 집계에 따르면 이날 하루 동안 약 6만1900여 명의 추가 감염자가 발생했으며, 현재 누적 사망자는 2만4053명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미국은 이날 하루만에 1만8000여 명의 감염자가 쏟아지면서 8만5505명을 기록했다. 이로서 중국(8만1782명)과 이탈리아(8만589명)을 단숨에 넘어서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은 국가가 됐다. 사망자 또한 1288명을 기록하며 1000명을 돌파헀다.

특히 미국은 다른 나라에 비해 확산세가 매우 빠르다. 지난 1월 21일 첫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지 약 2개월 만에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국가가 됐다. 전날 약 1만2000여 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미국은, 이날에는 1만8000명의 환자가 추가되면서 1일 신규 확진자 수 또한 점차 급격하게 늘어가는 추세다.

이외에도 스페인(5만7786명)과 독일(4만3938명), 프랑스(2만9566명), 이란(2만9406명) 등 국가가 코로나19로 인해 고초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우리나라의 경우 오늘 오전 기준 확진자 9241명을 기록했다. 영국(1만1812명)과 스위스(1만1811명)에 이은 전 세계 10위로 내려앉으면서 유럽이나 미국에 비하면 안정세에 접어들었다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권혜진 기자  koreaareyo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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