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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 26% ‘감소’… 코로나19 여파
▲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국의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이 크게 감소했다. <제공=국토교통부>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영향으로 전국의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이 대폭 감소했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오는 4월에서 6월까지 약 3개월 간 전국의 입주 예정 아파트는 5년 평균 9만1000가구 대비 26% 감소한 6만7383가구로 집계 됐다고 밝혔다. 

이중 서울은 9852가구가 입주해 5년 평균인 7000가구 대비 38.6%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7000가구 대비 39.8%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 입주 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오는 4월 과천중앙 1571가구, 부천괴안 921가구 등 총 7960가구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 오는 5월에는 은평응암 2569가구, 시흥대야 2003가구 등 8242가구, 오는 6월 양주옥정 2038가구, 인천송도 1530가구 등 1만2247가구가 입주한다.

지방광역시는 오는 4월 천안두정 2586가구, 부산일광 1354가구 등 1만3085가구, 오는 5월에는 전주효천 1370가구, 경남통영 1257가구 등 1만1197가구, 오는 6월에는 경남사천1738가구, 강원원주 1695가구 등 1만4652가구 입주할 예정으로 조사됐다.

주택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60㎡이하가 2만5385가구, 60~85㎡ 3만6396가구, 85㎡초과가 5602가구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1.7%를 차지해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유관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위험이 큰 지역에서는 기존 주택 매각, 잔금 미확보 등 이유로 정상 입주가 불가능한 가구가 있을 수 있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새 아파트 입주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당분간 아파트 입주 시장에도 불확실성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박휴선 기자  au.hspark9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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