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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사회]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 환자 72만 명… “정점까지 2~3주는 더 걸릴 것”
▲ 오늘(30일)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70만 명을 넘어섰다. <제공=월드오미터>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70만 명을 넘어섰다.

오늘(30일) 미국의 실시간 국제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의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72만1412명, 사망자는 3만3956명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코로나19의 확산세는 점차 가팔라져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발병 초기부터 10만 명에 이르기까지 67일이 걸렸으며, 20만 명까지는 11일, 30만 명까지는 4일이 걸렸다. 이후 지난 24일에는 42만 명, 이틀 뒤인 26일에는 53만 명, 또 다시 이틀 뒤인 28일에는 66만 명으로, 30일에는 72만 명으로 크게 늘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14만1854명(사망 2475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이탈리아가 9만7689명(사망 1만779명), 중국 8만1439명(사망 3300명)이었다. 그 다음으로는 스페인 8만110명(사망 6803명), 독일 6만2095명(사망 541명), 프랑스 4만174명(사망 2606명), 이란 3만8309명(사망 2640명) 등이다. 미주와 유럽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크게 늘어 초기에 중국 다음으로 확진 환자가 많던 한국은 30일 현재 10위권 밖으로 밀려난 상태다.

한국의 확진 환자는 30일 0시 기준 총 9661명이다. 이중 대구광역시가 6624명(사망 111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경북 1298명(사망 38명), 경기 463명(사망 5명), 서울 426명(사망 0명), 충남 127명(사망 0명), 부산광역시 118명(사망 3명), 경남 95명(사망 0명), 인천광역시 58명(사망 0명), 세종 46명(사망 0명), 울산광역시 39명(사망 0명), 강원 36명(사망 1명), 대전광역시 34명(사망 0명) 순이다.

코로나19의 큰 특징 중 하나는 각 국가별로 치사율이 크게 다르다는 점인데, 이탈리아의 잠정 치사율은 10.56%에 육박하는 반면, 우리나라는 1.59%, 캐나다 1.11%, 호주 0.42%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망자 순으로는 이탈리아가 1만779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서 스페인 6803명, 중국 3300명, 이란 2640명, 미국 2475명, 프랑스 2606명 등이다.

한편, 코로나19 환자는 당분간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 28일(현지시간) CNN은 “뉴욕주는 코로나19 환자가 정점에 도달하기까지 앞으로 2~3주가 더 걸릴 것이다. 다른 주에서도 환자가 급증할 조짐”이라고 보도했으며, 지난 29일 우리나라 방역당국도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 생활방역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하는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박휴선 기자  au.hspark9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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