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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정치] 이명박 전 대통령, ‘어지럼증ㆍ구토’로 서울대병원 입원현재 검사중… 이상 없으면 내일(오는 24일) 퇴원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이명박(79) 전 대통령이 구토와 어지럼증으로 서울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변호인인 강훈 변호사는 23일 “이 전 대통령이 어제 오후 어지럼증을 호소하고 구토를 하는 등 증상이 있어 서울대병원에 갔다”며 “의사들의 결정에 따라 입원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검사 중이며 이상이 없다고 판단되면 내일(오는 24일) 퇴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전 대통령은 1992년부터 2007년까지 다스를 실소유하면서 약 339억 원의 비자금을 조성해 횡령한 혐의, 삼성에 BBK 투자금 회수 관련 다스 소송비 약 67억7000만 원을 대납하게 해 뇌물을 받은 혐의 등 총 16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이 전 대통령은 2018년 10월 열린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고 구속됐지만 항소심 중 보석으로 풀려났다.

이후 지난 2월 19일 열린 항소심도 징역 17년을 선고하면서 보석을 취소하고 법정 구속했다. 재판부는 이 전 대통령이 보석 취소 결정에 재항고하자 구속 집행을 정지하고 6일 만에 석방했다.

고상우 기자  gotengj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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