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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사회] 공군사관학교 교수, 학생조종사 폭행… 군 수사 중비행 실습 중 폭행ㆍ폭언도… 일부 혐의 확인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공군사관학교 교수가 조종 훈련 중 학생조종사들을 지속적으로 폭행했다는 의혹이 나와 군 수사를 받고 있다.

27일 공군 관계자에 따르면 공군사관학교 소속 A교수가 최근 수 년간 지도 학생들을 수차례 폭언ㆍ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비행 실습 중 생도들의 조작이 미숙하다고 판단되면 옆에 앉은 A교수가 신체를 무차별 가격했다는 제보도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의혹이 나온 지난 4월 초부터 공군이 감찰 조사를 진행한 결과 A교수의 일부 폭언 및 폭행 혐의가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공군은 지난 6일부터 A교수를 포함해 모든 비행 교수들에 대한 감찰 조사를 진행 중이다.

공군 관계자는 현재까지 A교수를 포함해 공군사관학교와 제3훈련비행단의 다른 비행교수들에게서도 폭행ㆍ폭언 등의 혐의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공군 측은 “감찰 및 수사 결과에 따라 법과 규정에 의거하여 엄정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상우 기자  gotengj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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