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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10대 건설업체, 5~6월 지방 물량 공급 본격적으로 나선다총 23곳 1만7000가구… 올해 지방 물량 절반 이상 5~6월 몰려
10대 건설업체, 지방에서도 강세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10대 건설업체가 오는 5~6월 지방에서 1만7000여 가구의 아파트 공급에 나선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이 12ㆍ16 부동산 대책 등 규제에 묶여 분양에 난항을 겪고 있는 만큼, 건설업체들이 지방 분양에 힘을 쓰는 모양새다.

오늘(28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시공능력평가 10위 이내 건설업체들은 오는 5~6월 2개월 동안 지방에서 총 23곳, 1만7826가구 분양에 나선다.

지방에서 분양이 예정된 전체 3만1950가구 중 절반 이상인 55.8%를 차지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물량인 1만2114가구(11곳)에 절반에 가까운 47.1%가 늘어난 물량이다.

10대 건설업체의 경우 지방 분야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해 분양 결과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해 지방 1순위 청약 경쟁률 상위 10곳 중 8곳은 10대 건설업체가 자리 잡았다.

올해의 경우 대구광역시 ‘청라힐스자이’는 1순위 평균 141.4대 1, 부산광역시 ‘더샵온천헤리티지’는 26.6대 1 등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부동산인포 관계자는 “소비자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브랜드 건설업체만의 차별화된 평면구성,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질 것”이라며 “서울 도시정비사업을 주요 건설사가 대부분 수주하는 것처럼 지방 물량 또한 지역 내 우수 입지에 자리하는 경우가 많아 소비자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

권혜진 기자  koreaareyo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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