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박무성 기자]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용ㆍ체크카드 충전으로 신청하는 방식이 어제 시작돼 결과에 이목이 쏠린다.
12일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지난 11일 긴급재난지원금 신용ㆍ체크카드 충전 신청 첫 날 오후 4시 기준 전국 약 154만 가구가 총 1조375억 원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신청은 오후 11시 30분까지 진행될 계획으로 신청 세대수와 금액은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마스크 5부제와 동일한 요일제가 시행됨에 따라 이달 12일 신청 대상은 세대주의 출생연도 끝자리가 1, 6인 가구다.
요일제는 시행 첫 주에만 적용될 예정으로, 이달 12일에 신청 대상이었지만 신청하지 못한 가구는 오는 16일부터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다.
이달 18일부터는 카드사의 연계은행 창구에 직접 방문해서 신용ㆍ체크카드 충전금을 신청할 수 있고 연계은행이라면 지점이 어느 지역에 소재해 있더라도 신청이 가능하다.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은 “국민 관심도가 높은 사안인 만큼 접속 지연이나 오류가 없는지 실시간으로 살펴 국민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며 “생활 속 거리두기라는 관점에서 온라인 카드 충전을 적극 활용하기를 권고 한다”라고 밝혔다.
박무성 기자 koreaareyo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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