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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행정] 해양경찰청, 입증책임제로 현실 반영 못하는 규제 ‘개선’국민과 기업이 참여하는 제도개선 추진… 담당 공무원 규제 유지 필요성 검토
▲ 규제개선 요청 소통창구 마련 안내. <제공=해양경찰청>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해양경찰청이 ‘규제 정부 입증책임제’를 실시해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는 규제를 개선키로 했다.

해양경찰청은 개선 필요성이 있는 규제에 대해 국민과 기업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 창구를 누리집에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규제 정부 입증책임제’란 과도하거나 제ㆍ개정이 오래돼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는 규제에 대해 국과와 기업이 입증위원회 개최를 요청하는 제도다.

요청 후 해양경찰청은 60일 이내 자체 규제심사위원회를 개최해 규제의 필요성을 검토한다. 담당 공무원은 해당 규제를 유지해야 하는 필요성을 입증하지 못하면 폐지․개선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시행돼 오던 입증책임제의 대상이 경제활동과 국민생활에 영향이 큰 법률과 시행령으로 확대됨에 따라, 소통창구를 마련했다”며 “적극적으로 제도를 확산하고 내실화해 규제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진아 기자  koreaareyo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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