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세계 식물 건강의 해(International Year of Plant Health)’ 기념우표. <출처=인터넷우체국 홈페이지에서 캡처> |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 기관인 우정사업본부가 ‘세계 식물 건강의 해’를 맞이해 이를 기념하는 우표 67만2000장을 29일부터 발행한다고 밝혔다.
국제식물보호협약(IPPC)과 세계식량농업기구(FAO)는 식물검역에 대한 각국 정부와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글로벌 협력을 요청하려는 취지로 올해를 ‘세계 식물 건강의 해’로 지정했다.
유엔식량농업기구의 집계에 따르면 매년 세계 식량작물의 최대 40%가량이 병해충의 피해로 손실되고 있다. 이를 비용으로 환산하면 식물병에 의한 손실은 연 2200억 달러(약 272조2940억 원), 해충에 의한 손실은 연 700억 달러(86조6390억 원)에 이른다.
또한 해외여행과 국제무역이 10년간 3배 가까이 증가하면서 이를 통한 식물병해충 유입위험도 함께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 밖에도 기후 변화, 생태계 파괴 등으로 인한 식물병해충의 확산 위험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경각심을 가지기 위해 제작된 ‘세계 식물 건강의 해’ 기념우표에는 한 여성이 잘 익은 곡식과 꽃, 푸르른 수목 등에 물을 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구매를 원하는 경우 가까운 우체국이나 인터넷우체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단, 개인당 구매수량은 5매 이하로 제한된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기념우표 발행이 소중한 식물 자원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식물 병해충의 이동을 막고 식물 검역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은비 기자 qlvkbam@naver.com
<저작권자 © AU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유경제_재건축] 3155가구 공급 신월시영 재건축, 시공자 현설 결과 ‘4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