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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경남, 창원산단 재생사업 본격 추진… 4590억 원 단계별 ‘투입’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경남 창원국가산업단지(이하 창원산단) 재생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지난 2일 경남은 창원시 의창구, 성산구 일원에 조성돼 있는 창원산단의 노후 기반 시설 정비, 토지이용계획 재편, 민간투자 유치를 위한 복합용지 계획 등을 포함한 재생계획 및 재생사업 지구 지정을 국토교통부로부터 이달 1일자로 승인받았음을 밝혔다.

이번에 통과된 재생계획에서 도는 창원산단의 전체 면적 3587만 ㎡ 중 일부인 427만9919㎡를 재생사업 지구로 지정해 ▲산업시설 용지 221만9938㎡ ▲지원시설 용지 54만6700㎡ ▲공공시설용지 151만3281㎡ 등 모두 3개 용지로 구분해 토지이용을 계획했다.

도에 따르면 창원산단 재생사업은 지난해부터 총사업비 4590억 원(국비 295억 원, 도비 89억 원, 시비 206억 원, 민자 4000억 원)으로 봉암교 확장(4→8차로), 주차장 확충(131면), 노후교량 보수(9개 소), 단지 내 도로 개선 등 노후 기반 시설 정비에 투입하는 내용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2026년까지 4000억 원 규모의 민간투자를 유치해 예산 총 4590억 원을 단계별로 투자할 예정이다.

재생사업 내용을 보면 봉암교 확장, 주차장 확충, 자전거 노선 및 터미널 확대 등을 통한 출ㆍ퇴근시간 교통체증 해소, 산업단지 내 휴폐업 공장 유휴부지에 산단 재생 활성화 구역 지정 등 복합용지 계획 배치를 통한 민간투자 유치 기반 마련 등을 통해 침체된 노후산단을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및 창업 공간, 각종 문화ㆍ편의ㆍ지원 기능이 강화된 첨단산업단지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창원산단은 이번 재생사업을 통해 청년 근로자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창업 공간 조성, 근로자와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문화ㆍ복지 공간 조성 등을 통해 산업 경쟁력 강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휴선 기자  au.hspark9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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