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여수국가산업단지(이하 여수산단) 공사현장에서 작업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3일 광주광역시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5월) 7일 여수산단의 한 입주 기업의 설비 증설 공사장에서 S전력 소속 A씨(57)는 인근의 전남대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날 A씨는 허리와 발목 수술을 받았으며 이후 이상 징후 없이 회복하던 중 갑작스러운 심장 쇼크가 발생해 어제(3일) 오후 2시 40분께 숨졌다.
A씨는 여수산단 설비 신설 공사에 투입돼 작업 당시 안전줄을 연결하지 않고 철제 구조물 설치 작업을 하다가 10층(약 6m) 높이에서 바닥으로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으며, 노동청은 해당 사고의 원인과 안전 관련자 과실 여부를 조사 중이다.
박휴선 기자 au.hspark9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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