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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사회] 환경부, 미세먼지관리 특성화대학원 3개 ‘지정’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환경부가 미세먼지관리 특성화대학원을 선정하고 미세먼지관리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15일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제철)은 ‘미세먼지관리 특성화대학원’으로 중앙대(김정인 총괄책임자, 수도권), 한서대(김종호 총괄책임자, 중부권), 부경대(노영민 총괄책임자, 동남권)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오늘(15일) 이들 3개 대학과 관련 협약을 체결해 이달부터 총 3년간 약 18억 원(대학당 6억 원)을 지원한다. 각 대학은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를 위한 측정, 분석, 평가, 정책 등 전문교육과정(석박사 학위과정 및 트랙과정)을 운영한다. 

이들 대학은 특성화대학원의 미세먼지관리 석사과정 신입생과 트랙이수 과정 학생을 이달부터 16명 모집하고 오는 9월부터 정식으로 대학원을 운영한다.

또한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시행(지난 4월 3일)으로 수도권 외 3개 대기관리권역이 추가 지정됨에 따라 지역사회 미세먼지 문제해결의 근간이 될 수 있도록 전문가를 양성한다. 대기관련 산업체, 공공기관 등과도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현장실습과 견습생(인턴십) 도입 등 취업 연계 과정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전문교육 과정을 이수한 인재들은 미세먼지 원인분석과 배출원 관리ㆍ모델링 등의 연구, 미세먼지 저감 등 산업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된다.

금한승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쾌적한 생활환경, 특히 대기환경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미세먼지 등의 발생과정을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는 산업계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시급하다”라며 “특성화대학원을 통해 국가의 미세먼지 저감ㆍ관리는 물론,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승아 기자  nellstay8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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