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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국제] 유럽 언론사 ‘중도 유적지 레고랜드’ 관련 기사 보도
▲ 유럽 역사 전문 언론사 ‘고대의 기원(Ancient origins)’이 중도 유적지 레고랜드 건설에 관련한 기사를 공식 페이스북에 공유했다. <출처=언론사 ‘고대의 기원’ 공식 페이스북 캡처>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가 강원 춘천시 중도동 일원에 들어서는 레고랜드의 유적지 훼손 논란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글로벌 홍보 캠페인’을 벌이는 가운데 유럽의 역사 전문 언론사가 이를 보도하고 나섰다.

유럽 아일랜드의 역사 전문 언론사 ‘고대의 기원(Ancient origins)’은 “한국의 한 고고학자 신모 씨가 100만 ㎡의 고고학 유적이 곧 수백 톤의 플라스틱 놀이공원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라는 내용을 제보했다”라며 “2019년 12월 비즈니스 코리아에 실린 기사에 따르면 2021년에 완공될 예정인 레고랜드는 강원 춘천시에 있는 106만 ㎡ 크기의 유적지에 건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1960~1980년대 국립중앙박물관이 진행한 유물 발굴을 통해 중도 유적지에서 고인돌과 집터 270개가 발견됐다는 점을 짚으며 “100만 ㎡가 넘는 이 유적지는 플라스틱 사원 아래에 묻히기 직전”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지난해 11월까지 멀린사의 선임 독립 이사였던 마크 구라사(Charles Mark Gurassa)를 지목하며 “100만 ㎡의 유적을 위협하고 한국의 레고랜드 사업에 앞장서고 있는 사업가”라고 비난했다.

이 밖에도 반크가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홍보 캠페인’과 ‘글로벌 청원’ 등을 언급하며 “고대 유적지를 파괴하는 레고랜드와 싸우고 있다”고 소개했다.

조은비 기자  qlvkba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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