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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경제] IMF, 올해 세계 경제 -4.9% 역성장 ‘전망’… “1ㆍ2분기 반영한 것”
▲ IMF가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4.9%로 수정했다. <제공=IMF>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국제통화기금(IMF)이 세계 경제 성장률 수정 전망치를 발표했다.

지난 24일(현지시간) IMF는 ‘2020년 6월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 보고서를 발간하고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전망치를 -4.9%로 수정해 발표했다. 올해 초 발표했던 전망치보다 8.2%p 낮아진 수치다.

IMF는 주요 30개국 전망치도 수정했다. 주요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미국 -8%, 일본 -5.8%, 독일 -7.8%, 프랑스 -12.5%, 중국 1%, 인도 -4.5% 등으로 봤다. 우리나라도 -2.1%로 하향해 제시했다. 

올해 전망치를 수정 발표한 것에 대해 IMF 측은 “대다수 국가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실적이 예상보다 좋지 않았다”라며 “2분기 중 더 심각한 경기 위축 가능성을 반영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IMF는 보고서에서 올해 한국의 GDP 대비 일반 정부 총부채 비율이 49.5%로 지난해보다 7.6%p 더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IMF는 한국 정부가 집계하는 국가채무에 비영리 공공기관의 부채를 더해 ‘일반 정부 부채(D2)’라는 지표를 집계해오고 있다.

IMF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대유행에 각국의 정부가 보건, 일자리, 금융 관련 확장적인 정책을 펴면서 전 세계의 GDP 대비 일반 정부 총부채 비율은 100%를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휴선 기자  au.hspark9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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