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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국토부, 올해 ‘지역개발 공모사업’ 최종 결과 발표… 총 450억 원 지원
▲ 올해 지역개발 공모사업 최종 선정대상. <제공=국토교통부>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정부가 지역개발 공모사업의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10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올해 5월부터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 위원회의 3단계 평가(서면→현장→최종)를 거쳐 진행한 ‘2020년 지역개발 공모사업’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공모에서는 21개가 선정돼 총 450억 원이 지원된다.

공모사업은 목적과 내용에 따라 지역 성장거점 육성과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해 전략산업을 발굴ㆍ지원하는 ‘투자선도지구’와 성장촉진지역 내 주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공모사업을 지원하는 ‘지역수요맞춤’ 지원사업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이후 내수 회복, 수도권 인구 집중 등에 대비하기 위해 실질적 성장거점과 관광산업 육성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그 결과 투자선도지구는 전북 김제 1개 공모사업, 지역수요 맞춤 지원사업은 강원 양양, 경북 봉화, 경남 하동ㆍ전남 광양, 충북 옥천, 충남 서천, 전북 진안ㆍ무주, 전남 강진ㆍ해남 등 총 20개 공모사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와 성장 잠재력이 큰 공모사업들로 구체적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투자선도지구는 총 1개로 최대 100억 원이 지원된다. 공모 시 지자체가 제시한 내용으로 구체적 계획은 지구 지정 등 추진 과정에서 변경 가능하다.

투자선도지구로 선정된 전북 김제는 백구특장차산업단지(1ㆍ2단지)와 연계해 특장건설기계산업을 지역의 전략산업으로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지역수요맞춤 지원사업은 총 20개로 일반형은 최대 20억 원, 고령 친화형은 최대 2억 원까지 지원된다. 지역수요맞춤 지원사업은 특히 최근 ‘일과 삶의 균형’이 중요해지면서 관광 수요가 증가하고 지역 인구가 지속 감소하는 현실을 고려해 체류 인구를 증가시킬 수 있는 ‘관광사업’을 중점 선정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공모 과정에서 지역의 우수한 자원들을 활용한 공모사업들이 많이 발굴됐다”면서 “선정된 공모사업들이 지역 경제 활력과 주민들의 삶의 질 제고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컨설팅, 지자체 공동 연수(워크숍) 등 세부 역량 강화 지원에도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박휴선 기자  au.hspark9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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