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 부천시 고강동 건우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 선정이 수의계약으로 이뤄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13일 건우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전병일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6일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신원종합개발 한 곳만 참여해 유찰됐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의 경우 두 곳 이상이 참여해야 입찰이 성립된다.
두 번째 입찰이 유찰됨에 따라 조합은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한 신원종합개발과 수의계약 방식의 시공자 선정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합 관계자는 “시공자 입찰이 두 차례 유찰된 가운데 신원종합개발이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관심을 보임에 따라 조만간 이사회 및 대의원 등 회의를 거쳐 수의계약 전환 여부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부천시 역곡로455번길 60(고강동) 일대 7897.1㎡를 대상으로 용적률 243.44%를 적용한 지하 1층~지상 11층 공동주택 4개동 24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김필중 기자 kpj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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