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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선1구역 재건축 투시도. <제공=현대엔지니어링> |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 수원시 권선1구역 재건축사업의 시공권이 현대엔지니어링의 품에 안겼다.
13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권선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양경석ㆍ이하 조합)은 지난 4일 구역 인근 디에스컨벤션웨딩홀에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는 전체 조합원 371명 중 333명 참여로 성원을 이뤘다.
이날 업계 전문가와 조합원들의 큰 관심을 모았던 시공자 선정 안건과 관련해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조합원 315명의 지지를 얻어 경쟁사인 쌍용건설을 누르고 시공자로 선정됐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시공자로 선정해주신 조합원들에게 당사의 건축 역량을 총동원해 권선구를 대표하는 최고의 단지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공적으로 시공자 선정이 마무리되면서 조합은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내년 6월 사업시행인가를 거쳐 ▲2022년 2월 관리처분인가 ▲2023년 1월 착공 및 분양 ▲2025년 1월 준공 및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 사업은 수원시 권선구 여기산로 54(서둔동) 일대 1만6525.1㎡를 대상으로 용적률 229.86%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15층 공동주택 44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총 공사비는 약 879억 원이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1㎡ 148가구 ▲59㎡ 220가구 ▲74㎡ 74가구 등 중ㆍ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됐다. 전체 442가구 중 80여 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김필중 기자 kpj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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