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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재개발] 용흥4구역 재개발, 시공자 선정 수의계약 ‘가닥’진흥기업 수주 가능성 ↑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북 포항시 북구 용흥4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자 선정이 수의계약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14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용흥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만환ㆍ이하 조합)은 이달 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진행했지만 진흥기업이 단독으로 참여해 유찰됐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의 경우 두 곳 이상이 참여해야 입찰이 성립된다.

이에 따라 조합은 단독으로 참여한 진흥기업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정해 수의계약 방식으로 시공자를 선정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이달 중 진흥기업으로부터 사업참여제안서를 받아 검토한 후 시공자선정총회 일정 등을 논의한다는 구상이다.

이곳은 2018년 4월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 구역으로 선정됐다.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은 조합원 외 제3자에게 매각하는 일반분양분을 임대사업자가 통매입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방식이다.

한편, 이 사업은 포항 북구 우미길 7-1(용흥동) 일대 3만6213㎡를 대상으로 용적률 298.85%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최고 45층 공동주택 94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김필중 기자  kpj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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