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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율주택정비사업 개요. <제공=국토교통부> |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공공기관과 합동으로 자율주택정비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지난 14일 국토부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한 종류인 자율주택정비사업에 지역 주민이 보다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과 합동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참여형과 ▲한국감정원(이하 감정원) 참여형 등 2가지로 나뉜다. ‘LH 참여형’은 LH와 지역 주민이 공동사업시행자로 함께 참여하는 유형이며, ‘감정원 참여형’은 감정원이 총 사업비 100억 원 이상의 대규모 사업지를 발굴해 설계 비용을 지원하는 유형이다.
특히, 이번 LH 참여형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경우 연 1.2%의 저금리로 총 사업비의 최대 90%까지 사업비를 융자 받을 수 있으며,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융자지원 한도 역시 총 사업비의 최대 90%(공공기관 미참여 시 최대 70%)까지로 완화된다. 연이율도 1.2%(공공기관 미참여 시 1.5%)로 인하된다.
감정원 지원형 공모에서는 주민 합의체가 구성된 사업지 중 총 사업비 100억 원 이상의 신규 사업지 4곳 내외를 엄선할 계획이며, 선정 시 설계비를 개소 당 150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이번 공모에 당선된 사업지에 대해 공공건축가 등 건축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고 주거 품질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공공기관과의 합동 공모를 계기로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노후 주택을 정비하는 자율주택정비사업에 더욱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휴선 기자 au.hspark9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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