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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SH, 분양아파트 준공 건설원가 ‘61개 항목’ 최초 공개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앞으로 준공되는 분양아파트의 준공 건설원가를 항목별로 공개한다.

지난달(7월) 28일 SH는 자사에서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행하고, 건설공사 및 지급자재에 발주ㆍ계약ㆍ관리ㆍ감독하는 분양아파트에 한해 준공 건설원가를 61개 항목별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분양아파트에 대한 준공 건설원가를 항목별로 분류해 공개하는 것은 정부 및 지자체 산하 공기업 가운데 SH가 처음이다.

앞서 SH는 지난해 3월 분양가 공시항목을 12개에서 62개로 확대시킨 ‘공동주택 분양가격의 산정 등에 관한 규칙’이 개정되기 전부터 분양가 공시항목을 선제적으로 확대 공개해왔다.

하지만 그간 ‘공동주택 분양가격 산정 등에 관한 규칙’ 제15조의 공시항목에 따른 분양가 공개서는 실제 건설원가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이에 SH는 이를 보완해 아파트 건설공사에 실제 투입된 공사비를 기반으로 조성한 ‘준공 건설원가 내역서’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SH 관계자는 “이번 준공 건설원가 공개를 통해 공기업으로서 주택건설공사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최근 급등한 주택가격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은비 기자  qlvkba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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