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서울시 한강대교 지점에 6일 오전 11시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이날 한강홍수통제소는 “오늘(6일) 11시를 기해 한강 서울시(한강대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며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는 문자를 긴급 발송했다.
서울시는 이에 따라 홍수 피해 우려 지역인 ▲용산구 ▲성동구 ▲광진구 ▲마포구 ▲강서구 ▲영등포구 ▲동작구 ▲서초구 ▲강남구 ▲강동구 ▲송파구 지역 주민에게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현재 한강대교 지점 수위는 8.68m다. 홍수주의보 기준인 ‘주의’ 수위 8.5m를 넘어섰다. 한강대교 홍수경보 기준인 ‘경계’ 수위는 10.5m다.
이에 따라 인근 한강공원도 전면 통제됐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11시 ▲광나루 ▲잠실 ▲뚝섬 ▲잠원 ▲이촌 ▲반포 ▲망원 ▲여의도 ▲난지 ▲강서 ▲양화에 등 11개 한강공원 진입을 통제하고 방문 자제를 당부했다.
서울시의 한강 수위를 대표하는 한강대교 지점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된 것은 2011년 7월 이후 9년 만이다.
고상우 기자 gotengj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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