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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행정] 해양경찰청, 오는 9월부터 비대면 감사 시행“코로나19 장기화… 안전하고 효율적인 감사목표 달성”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해양경찰청은 오는 9월부터 비대면(원격) 감사를 소속기관에 최초로 도입ㆍ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비대면(원격) 감사는 감사단과 수감기관에 원격감사장을 설치해 영상으로 실시간 소통하고, 모바일 설문조사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감사과정 전반에 쌍방향 온라인 기술을 접목한 방식이다.

해양경찰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고 온라인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수감기관의 감사부담을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현장 확인이 꼭 필요한 분야에 대해서는 최소 인원이 참여하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감사활동을 통해 현장의 근본적인 문제해결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해양경찰청은 지난해 ‘국민중심ㆍ현장중심’의 감사 기조를 정하고 유도선 안전관리와 국민 불편사항 제도개선을 위해 감사단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감사활동을 펼쳤다. 올해는 고도의 전문적 학식과 경험을 갖춘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제1대 감사자문위원회를 운영한 바 있다.

해양경찰청 감사담당관은 “코로나 시대 환경변화에 발맞춰 새로운 감사방식을 선제적으로 과감하게 도입했다”며 “기관운영의 건전성과 책임성을 제고하는 감사목표를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필중 기자  kpj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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