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사회·문화
[아유경제_문화] 문체부, 국립국어원 새말모임 대체어 마련‘스니즈 가드’는 ‘침방울 가림막’으로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ㆍ이하 국어원)이 ‘스니즈 가드’ 대체 쉬운 우리말로 ‘침방울 가림막’을 선정했다. 

‘스니즈 가드’는 기침이나 재채기로부터 특정 대상을 보호하기 위해 유리나 플라스틱으로 만든 차단막을 가리키는 말이다.

문체부는 ‘쉬운 우리말 쓰기 사업’의 하나로 국어원과 함께 외국어 새말 대체어 제공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린 새말모임을 통해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의미의 적절성과 활용성 등을 다각으로 검토해 ‘스니즈 가드’의 대체어로 ‘침방울 가림막’을 선정했다. 

이에 대해 이달 21일부터 22일까지 국민 약 6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문체부의 ‘어려운 외국어에 대한 우리말 대체어 국민 수용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74.3%가 ‘스니즈 가드’를 쉬운 우리말로 바꾸는 것이 좋다고 응답했다. 

또한 ‘스니즈 가드’를 ‘침방울 가림막’으로 바꾸는 데 응답자의 78.7%가 적절하다고 답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스니즈 가드’처럼 어려운 용어 때문에 국민이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침방울 가림막’과 같이 쉬운 말로 발 빠르게 다듬고 있다. 

한편 선정된 말 외에도 일반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다른 우리말 대체어가 있다면 사용할 수 있다. 앞으로도 문체부와 국어원은 정부 부처와 언론사가 주도적으로 쉬운 말을 사용할 수 있도록 계속 홍보할 계획이다.

김재현 기자  koreaareyou@naver.com

<저작권자 © AU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재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