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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행정] 행안부 “가뭄 우려 크지 않지만… 지속적인 용수관리 필요”
▲ 가뭄 대비 행동요령. <제공=행정안전부>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올해 여름 태풍 및 장마로 인해 가을 추수기의 용수공급이 원활히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달 11일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올해 여름 태풍 및 장마로 누적 강수량과 저수율이 평년보다 높은 수준임에 따라 전국 용수공급이 정상적으로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지난 4월 6일부터 이달 5일까지 6개월간 누적 강수량은 1364.3㎜(평년의 128.2%), 지난해 10월 6일부터 올해 10월 5일까지 누적 강수량은 1640.2㎜(평년의 125.4%)로 집계됐다.

아울러 오는 12월까지 강수량은 대체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물 부족 우려가 크지 않은 상황이지만, 건조한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가을철 용수관리에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짚었다. 이 가운데 특히 10월은 가을 추수기인 만큼 용수공급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저수율과 강수량을 주시하며 사전에 대비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평년보다 많았던 올해 여름철 강수량의 영향으로 전국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율도 평년 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달 5일 기준 전국 평년 대비 저수율은 ▲저수지 115% ▲다목적댐 118% ▲용수댐 123%로 파악됐다.

이 밖에 생활 및 공업용수 분야도 댐 저수율이 평년 수준 이상을 유지하면서 현재 전국적으로 정상 공급 중이다. 단, 지하수량 부족 및 지형적 특성 등으로 인한 일부 도서지역에 실시 중인 제한ㆍ운반급수 등의 상황은 지속적으로 관리가 진행되고 있다.

행안부 관계자는 “만물이 익어가는 계절에 물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상 용수공급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해 가겠다”고 전했다.

조은비 기자  qlvkba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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