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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행정] 한미 국방부 장관, 6ㆍ25 참전 기념공원 방문ㆍ헌화
▲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6ㆍ25 참전 기념공원 전경. <출처=Korean War Veterans Memorial 홈페이지>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6ㆍ25전쟁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는 기념공원을 한미 양국 주요인사들이 방문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달 14일 국방부는 이날(현지시간) 한미안보협의회의(SCM)를 위해 미국을 방문한 서욱 국방부 장관이 미국 국방부 장관과 함께 워싱턴 D.C.에 있는 6ㆍ25전쟁 참전 기념공원을 방문해 헌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헌화 행사에는 양국 국방부 장관을 비롯해 최현국 합참차장, 클링크(Klinck) 미국 국방부 동아시아부차관보 등이 함께했다.

헌화를 마친 서 장관은 “참전용사님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가슴 깊이 되새기면서, 고마운 마음을 간직하고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헌화 행사에 이어 서 장관은 정부를 대표해 ‘미국 국방부 포로ㆍ실종자 확인국(DPAA)’ 맥케그(Kelly K. McKeague) 국장에게 보국훈장 천수장을 수여했다.

이에 대해 맥케그 국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잊지 않고 국가가 책임진다는 숭고한 임무를 위한 한미 간의 공동 노력의 결실이며 앞으로도 더욱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미국은 앞서 1990년 북한에서 발굴된 유해를 송환받은 이후 30년간 6ㆍ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 및 신원확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한미 간에도 긴밀한 협력이 이뤄지고 있으며, 이러한 협력에 힘입어 지난 6월에는 6ㆍ25전쟁 70주년을 맞아 북한에서 발굴돼 미국 하와이로 옮겨진 6ㆍ25전쟁 국군 전사자 유해 147구가 고국으로 돌아온 바 있다.

조은비 기자  qlvkba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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