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 시흥시는 정비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 갈등과 행정 절차 지연 등의 문제를 해소하고자 오는 12월까지 ‘2026 찾아가는 정비사업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이달 8일 밝혔다.
기존의 서면ㆍ유선 중심 민원 대응 방식에서 벗어나 현장을 직접 찾아가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추진한다.
상담소는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력해 운영되며, 이전고시(준공 후 소유권 이전 절차)가 완료되지 않은 재개발(3곳), 재건축(3곳), 소규모정비(5곳) 등 사업지 11곳이 대상이다.
시와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합동으로 현장을 방문해 ▲도시정비사업 추진 현황 점검 ▲인허가 등 행정 절차 상담 ▲주민 갈등 및 공사환경 관련 애로사항 청취 ▲제도 개선 및 정책 건의 사항 수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은행동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내 도시정비현장지원센터에서는 도시정비사업 관련자와 주민들이 더 편리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상시 상담 창구가 마련ㆍ운영된다.
시흥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정비사업 상담소는 민원 처리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적극 행정의 혁신 모델”이라며 “주민과 조합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게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조명의 기자 cho.m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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