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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행정] 여가부 “학교 밖 청소년, 독감 무료 예방접종 지원한다”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독감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언급되고 있는 가운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독감 무료 예방접종이 재개된다.

이달 13일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는 잠정 중단됐던 만 13~18세 이하 청소년 대상 독감 무료 예방접종이 이날부터 재개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02년 1월 1일부터 2007년 12월 31일 내에 출생된 만 18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도 전국 보건소와 지정된 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접종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며 지정 의료기관은 질병관리본부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어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종대상자가 늘어남에 따라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연령별로 분리해 진행하므로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 방문 시 사전예약을 권장하고 있다.

앞서 여가부는 2016년부터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관리를 위해 ‘정기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만 9세 이상 18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인근 병원 등 지정검진기관을 통해 무료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단, 만 19세 학교 밖 청소년은 다른 국가건강검진과 중복되지 않는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건강검진을 희망할 경우 전국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ㆍ전자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한 돌봄 부담 경감 및 비대면 학습지원을 위해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 학령기 아동에게는 1인당 20만 원의 특별돌봄 지원금을, 중학생 학령기 아동에게는 1인당 15만 원의 비대면 학습 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2005년 1월부터 2013년 12월생에 해당하는 학교 밖 청소년일 경우 이달 16일까지 거주지 관할 교육지원청에 방문 신청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제출서류 등 더 자세한 사항은 교육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민철 여가부 청소년정책관은 “학교 밖 청소년이 정부의 지원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관리와 학업 지원을 위한 제도를 더욱 강화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조은비 기자  qlvkba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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