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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조세박물관 ‘술, 풍요를 빚다’ 포스터. <제공=국세청> |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국립조세박물관에서 술과 관련된 조상들의 세금과 문화를 소개하는 기획전을 마련했다.
이달 28일 국세청은 국립조세박물관 특별기획전 ‘술, 풍요를 빚다’ 개관식을 이날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기획전은 이날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전시된다.
국립조세박물관은 매년 우리의 생활과 밀접한 ‘세금’을 주제로 색다른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술의 기원과 종류 ▲역사 속의 술과 세금 ▲「주세법」과 주세행정의 변천 ▲세계의 술 문화 등 ‘술의 역사와 함께 해온 세금이야기’를 주제로 전시관을 구성했으며 7부를 넘게 따르면 술이 모두 빠져나가도록 만들어진 계영배(戒盈杯) 등 술과 관련한 유물과 옛 문헌을 전시하고, 신라시대 놀이도구였던 14면에 음주 벌칙이 적혀 있는 주사위 주령구(酒令具) 만들기 등의 체험도 마련했다.
또한 관람객의 재미를 위해 가짜 술을 판별하는 ▲주류진품 확인기 ▲전국의 명주를 지도에서 찾아보는 무인안내기(키오스크) ▲세계의 술을 눈으로 보는 열어보기 패널이 설치됐다.
아울러 우리나라 각 지역에서 생산되는 술의 종류, 출시일, 원재료, 특징 등을 담은 ‘우리 술, 책에 담다’를 발간해 함께 전시한다. 발간 책자는 세무서 민원실, 언론사, 관련 협회 등에 배포하고, 국세청 누리집에 전자책(e-Book)으로도 게시될 예정이다.
국립조세박물관은 특별 전시 외에도 세금 관련 유물 상설 전시, 현금영수증 카드와 사업자등록증 발급 등 어린이ㆍ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세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별전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과 관람 예약은 국립조세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은비 기자 qlvkba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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