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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행정] 기상청, 보건ㆍ농축산업 등 6개 분야 ‘한파 영향예보’ 시행4단계 한파 위험수준(관심ㆍ주의ㆍ경고ㆍ위험) 대응요령 전달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기상청은 오는 16일부터 ‘한파 영향예보’를 정규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영향예보는 같은 날씨에서도 때와 장소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영향을 과학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예상해 상세한 기상정보와 함께 전달하는 예보다.

한파 영향예보에서는 한파로 인한 영향이 큰 6개 분야(▲보건 ▲산업 ▲시설물 ▲농ㆍ축산업 ▲수산양식 ▲기타(교통, 전력 등))에 대해 예상되는 영향과 더불어 4단계의 한파 위험수준(관심ㆍ주의ㆍ경고ㆍ위험)에 따른 대응요령을 함께 전달한다.

특히 전국 각 지역의 기후ㆍ환경적 특성과 함께 동파 가능성, 저수온 특보 등 관련 부처 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지역별ㆍ분야별로 한파의 위험 수준을 차별화해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4단계 위험 수준을 통해 한파주의보 발표 이전의 위험뿐 아니라, 한파가 지속돼 매우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경우에도 영향 정보와 대응 요령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파 영향예보는 관심 단계 이상의 한파가 다음날 예상될 때 발표하며, 관계기관과 지자체 방재담당자에게 기상정보문과 문자서비스를 통해 정보를 제공한다. 일반 국민도 날씨누리와 모바일 웹을 통해 관심 있는 분야의 한파 영향예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파 영향예보가 발표되면 노약자나 겨울철 실외에서 일하는 근로자 같이 추위에 민감한 국민이 한파로 인한 예상 영향부터 대처 방법까지 한 번에 정보를 얻을 수 있어 한파로 인한 피해를 보다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기대했다.

박광석 기상청장은 “올겨울부터 시행되는 한파 영향예보가 겨울철 생활에 도움을 주는 적극적인 맞춤형 기상 서비스로 자리 잡아 국민이 안전하게 올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필중 기자  kpj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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