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구속 수감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1일 삼성 준법감시위원회를 계속해서 지원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21일 이 부회장은 변호인을 통해 입장문을 내고 “준법감시위원회의 활동을 계속 지원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위원장과 위원들께는 앞으로도 계속 본연의 역할을 다해 주실 것을 간곡하게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날 입장 표명은 이 부회장이 구속 4일 만에 처음으로 내놓은 메시지다.
앞서 이 부회장은 지난해 12월 30일 파기환송심 최후진술에서도 “모두가 철저하게 준법감시의 틀 안에 있는 회사로 만들겠다”며 “준법을 넘어 최고 수준의 투명성을 갖춘 회사로 만들겠다. 책임지고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준법감시위원회는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사무실에서 첫 정례회의를 진행했다. 준법감시위원회는 삼성전자 계열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사업지원 TF(테스크포스)의 준법 감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고상우 기자 gotengj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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