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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별전시 안내 포스터. <제공=국립중앙과학관> |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국립중앙과학관은 국내 대표 국립과학관 5곳(중앙, 과천, 광주, 대구, 부산)의 기획 특별전시 7건을 ‘온라인 가상현실(VR) 전시관’으로 구축 완료하고, 오는 10일 과학관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VR 전시관은 직접 전시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집에서 PC, 스마트폰, VR 기기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생히 전시를 감상할 수 있는 3D VR 기술 기반의 디지털 전시 플랫폼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과학관 방문이 어려운 관람객들을 위해 국립중앙과학관을 중심으로 5개 과학관이 공동으로 추진한 ‘5대 국립 과학관 온라인 특별전시 콘텐츠(3D 360° VR 전시) 구축 사업’의 결과로 제공되는 신규 서비스다.
온라인 VR 전시관 서비스는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 ‘온라인 전시관’ 메뉴를 통해 제공되며, 휴관 및 사회적 거리두기 지속으로 인해 관람이 어려웠던 작년에 개최된 5개 기획전시(▲근대과학의 태동, 갈릴레오와 뉴턴 ▲호모 인포매티쿠스 ▲기후위기 당장 행동하라 ▲생물의 이동과 적응 ▲인간의 삶)와 현재 진행 중인 특별전(‘돌아온 공룡’) 및 오는 4월에 개관 예정인 신규 특별전(‘플라스틱? PLASTIC!’)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VR 전시관은 관람객의 전시 관람 몰입도의 향상을 위한 다양한 기술들이 적용됐다. 일반적인 VR 전시관 화질보다 24배 높은 2억 화소 HDR 촬영 기법을 활용해 온라인 전시 관람 시 높은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또 VR 전시관 내에서 전시 기획자의 해설 영상과 작동 전시품의 영상을 볼 수 있다.
한편, 국립중앙과학관에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온라인 VR 전시관과 연계한 ‘포스터 따라하기 챌린지’ 및 ‘SNS 관람후기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오는 10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당첨자에게는 오큘러스 VR 헤드셋, 꿈돌이 굿즈, 이모티콘, 5대 국립과학관 굿즈 등 혜택도 마련돼 있다.
유국희 국립중앙과학관장은 “과학관의 우수한 전시 콘텐츠들을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제공 가능하도록 온라인 VR 전시관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온라인 VR 전시관 및 대국민 참여 이벤트 개최를 통해 과학문화를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설 명절 ‘집콕’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진아 기자 koreaareyo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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