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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정치] 대선주자 지지율, 이재명 27%… 이낙연 10%, 윤석열 9%이재명, 영남권에서도 윤석열 누르고 1위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이재명 경기지사가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지지율 27%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나왔다.

여론조사 업체 한국갤럽이 지난 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ㆍ오차범위 ±3.1%포인트)해 차기 대통령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 이재명 지사는 27%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 윤석열 검찰총장은 9%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5%), 홍준표 무소속 의원(2%) 순으로 나타났다. 6%는 그 외 인물(1% 미만 27명 포함), 40%는 특정인을 답하지 않았다.

이재명 지사 지지율은 지난 1월(23%)보다 4%포인트 상승한 가운데, 인천광역시ㆍ경기(41%), 남성(35%), 40대(38%)에서 두드러졌다. 특히 그는 이번 조사에서 보수 강세인 대구광역시ㆍ경북(23%)과 부산광역시ㆍ울산광역시ㆍ경남(17%)에서도 윤석열 총장을 앞섰다.

한편 이낙연 대표는 광주광역시ㆍ전라(29%), 여성(13%), 60대 이상(14%)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한국갤럽은 “통상 대선 후보는 당내 경선을 통해 선출하는데,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줄곧 이낙연 대표가 이재명 지사를 10%포인트 이상 앞서다가 지난해 4분기 격차가 줄었고 지난 1월 조사에서 역전했다”고 설명했다.

고상우 기자  gotengj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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