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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협약서에 서명하는 이용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 <제공=경기도> |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가 스페인 카탈루냐주와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아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기술, 방역 등 협력 분야를 더욱 확대하고 관계를 공고히 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이용철 행정1부지사와 페레 아라고네스(Pere Aragonès) 카탈루냐주 부지사 겸 재경장관이 지난 1월 29일 이 같은 내용의 ‘대한민국 경기도와 스페인 카탈루냐주 간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합의(MOU)’를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도는 이번 협약이 결연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시대에 맞게 양 지역 정부의 공조를 새롭게 갱신하기 위한 틀을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지역은 ▲공공 행정 및 인적 협력 ▲경제 진흥, 과학ㆍ기술 및 연구ㆍ혁신 ▲교육 ▲사회 및 문화 ▲도시 정책, 환경 및 지속 가능한 개발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기술, 통상 및 투자, 스타트업, 방역 등 분야로 협력을 확대 강화하게 된다.
또한 지속 가능한 교류협력과 적절한 이행을 보장하기 위해 공동위원회를 설치해 격년으로 점검회의도 개최하기로 했으며, 올해 상반기 중 열릴 첫 공동위원회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방역과 경제 회복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기로 했다.
이용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카탈루냐주는 유서 깊은 문화유산과 함께 ‘MWC(월드모바일콩그레스)’ 및 스타트업 국제전시회인 ‘4YFN’이 매년 개최되는 유럽의 첨단전시산업의 구심점”이라며 “코로나19 이후 경제 회복, 방역, 스타트업 등 서로 협력이 필요한 분야에서 더욱 의미 있게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필중 기자 kpj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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