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재현 기자]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사무총장 금기형ㆍ이하 아태센터)가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이 지원한 국제 무형유산 정보공유 디지털 영문 온라인 서비스 ‘아이씨에이치링크스(이하 ichLinks)’를 지난 15일부터 개시했다.
‘무형문화유산(ich)’과 ‘연결(Links)’이란 단어를 결합한 ichLinks 사이트는 올해 설립 10주년을 맞는 아태센터가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유네스코 회원국들과 협력해 무형유산 데이터와 이를 활용한 콘텐츠를 한데 모은 온라인 서비스다.
ichLinks에는 아태지역 무형유산 약 1000종목에 대한 각종 상세정보를 비롯해 무형유산 영상과 사진, 음원자료, 도서, 관련 기관과 전문가 정보 등 관련 분야에 대한 방대한 데이터가 담겨 있으며, 개별 유산의 검색 서비스와 무형유산을 활용한 여행과 전시, 이야기를 주제로 한 기획 콘텐츠도 살펴볼 수 있다.
ichLinks는 아태지역 회원국이 추천한 협력기관이 운영 주체로 참여하는데, 1차 협력기관으로는 말레이시아 문화예술활동가협회(MACPA), 몽골 국립문화유산센터(NCCH), 베트남 국립문화예술연구소(VICAS), 우즈베키스탄 국립문화연구소, 카자흐스탄 문화예술위원회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지난 2월부터 2차 협력기관을 모집 중이다.
문화재청과 아태센터는 ichLinks를 통해 최신 국제 무형유산 정보를 제공하고 아태지역 무형유산 콘텐츠를 구축해 ▲국제협력을 통한 지식기반 확충 ▲문화다양성 증진 ▲무형유산의 국제적 홍보 ▲무형유산 정보 자원화·관련 산업 연계 등 다양한 동반 상승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아태센터는 오는 5월 중으로 ichLinks를 국제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온라인 화상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김재현 기자 koreaareyo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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