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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11월 3주 아파트 가격 동향… 매매가격 -0.5% 하락ㆍ전세가격 -0.59% 하락
▲ 시ㆍ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제공=한국부동산원>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11월 3주(지난 21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0.5% 하락을 기록했다. 수도권과 서울, 지방 모두 하락폭 확대한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금리 인상 예상과 가격 하락 우려 등으로 매수자는 추가 하락을 기다리면서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는 가운데, 급매물 위주로만 간헐적으로 거래가 성사되는 시장 상황이 지속되며 하락폭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 변동률은 -0.61%를 기록했고, 서울의 경우 -0.52%로 전주(-0.46%) 대비 더 큰 하락세로 파악됐다.

자치구별로 송파구(-0.57%)는 잠실ㆍ문정ㆍ가락 주요 대단지 위주로, 강동구(-0.55%)는 암사ㆍ고덕 주요 단지 위주로 매물 거래 가격 하락하며, 영등포구(-0.54%)는 양평ㆍ대림 위주로 하락폭 확대했다. 강북의 경우 노원구(-0.88%)는 중계ㆍ상계ㆍ월계 구축 위주로, 도봉구(-0.83%)는 창동ㆍ쌍문 대단지 위주로, 강북구(-0.74%)는 미아ㆍ수유 위주로, 은평구(-0.61%)는 수색ㆍ응암 중심으로 하락폭 확대되며 하락세 심화했다.

인천광역시(-0.83%)는 전주(-0.79%) 대비 더 하락세를 보였다. 서구(-0.96%)는 신규 입주 물량 영향 있는 가정ㆍ석남ㆍ원당ㆍ당하 위주로, 중구(-0.95%)는 운서ㆍ중산 위주로, 연수구(-0.9%)는 송도ㆍ옥련ㆍ연수 위주로, 남동구(-0.88%)는 서창ㆍ논현 대단지 밀집지역 위주로 하락하며 하락폭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0.4%)은 시ㆍ도별로 부산(-0.46%), 대전(-0.48%), 대구(-0.59%), 충남(-0.17%), 충북(-0.23%), 강원(-0.11%), 광주(-0.45%), 세종(-0.64%), 경남(-0.49%), 경북(-0.26%), 제주(-0.1%) 등의 결과를 보였다.

한편,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0.59%)은 전주(-0.53%) 대비 큰 하락세를 보였고, 서울 아파트 전셋값(-0.73%)도 전주(-0.59%) 대비 하락세가 더해진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은 대출금리가 상승됨에 따라 전세금 조달 비용 부담 증가로 전세 수요는 급감하고 있는 반면 매물 적체 상황이 심화되면서 가격 하방 압력이 커지는 상황으로 전주 대비 하락폭 확대했다고 분석했다.

우선 강북구(-0.98%)는 미아ㆍ번동 주요 단지 위주로 매물 가격 하락하며, 성북구(-0.89%)는 하월곡ㆍ돈암 대단지 위주로, 노원구(-0.79%)는 하계ㆍ중계ㆍ공릉 중심으로, 용산구(-0.79%)는 이촌ㆍ서빙고 구축 대단지 위주로, 서대문구(-0.76%)는 대현ㆍ북아현 위주로 하락하며 하락폭 확대했다.

강남권을 보면 송파구(-0.95%)는 잠실ㆍ가락 주요 대단지 위주로, 구로구(-0.89%)는 구로ㆍ개봉 위주로, 강동구(-0.87%)는 상일ㆍ고덕 중심으로, 서초구(-0.81%)는 우면ㆍ반포 주요 단지 위주로, 동작구(-0.81%)는 동작ㆍ노량진ㆍ상도 위주로 매물 및 거래 가격 하락하며 하락폭 확대했다.

인천(-0.87%)은 전주(-0.85%) 대비 더 내림폭을 기록했다. 중구(-1.1%)는 신규 입주 진행 중인 영종도 내 매물 적체 심화되며 운남ㆍ중산 위주로, 연수구(-1.02%)는 동춘ㆍ연수 위주로, 서구(-1.01%)는 검단신도시 ‘루원시티’ 입주 물량 영향으로 인근 경서ㆍ검암ㆍ청라ㆍ신현 위주로 매물 가격 하락하며, 남동구(-0.88%)는 구월ㆍ서창 위주로 하락하며 하락폭 확대했다.

경기(-0.83%)에서 성남 중원구(-1.56%)는 여수ㆍ상대원ㆍ금광 중소형 위주로, 시흥시(-1.55%)는 배곧신도시 등 (준)신축 대단지 위주로, 고양 덕양구(-1.53%)는 향동지구 및 지축지구 위주로, 양주시(-1.22%)는 옥정신도시와 인근 지역 위주로 하락하는 등 전 지역에서 하락세 지속했다.

지방(-0.39%)은 대전(-0.47%), 강원(-0.18%), 충남(-0.24%), 충북(-0.22%), 경남(-0.3%), 경북(-0.21%), 제주(-0.08%) 등 지역이 전주 대비 하락세를 소폭 축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세종(-0.73%)은 신규 입주 물량 영향 지속되며 새롬ㆍ도담 위주로 하락폭 확대한 상황이다.

▲ 아파트 매매ㆍ전세가격 지수 및 변동률 & 추이. <제공=한국부동산원>

권혜진 기자  koreaareyo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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