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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행정] 강남구의회 김진경 의원,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 조례 제정 위한 토론회 개최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 위한 제도적 보완책 및 실질적 지원방안 논의
▲ 지난 8일 열린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 전경. <제공=강남구의회>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지난 8일 오후 강남구의회 6층 열린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 강남구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 토론회’가 개최됐다.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가 주최하고 김진경 의원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디지털 성범죄 현황과 현행 피해지원체계를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예방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방안과 구체적인 제도적 보완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됐으며, 김광심ㆍ김현정ㆍ오온누리 의원이 함께 참석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토론에 참여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법률사무소 법과 치유 오지원 변호사, 서울디지털성범죄안심지원센터 이은정 센터장, 강남경찰서 김희순 여성청소년계장, 원광디지털대학교 경찰학과 신이철 교수, 강남구 배경숙 가족정책과장 등 일선에서 디지털 성범죄를 대면하는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조례 제정 방향에 대해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전문가들은 “디지털 성범죄의 범위가 넓어진 만큼 다양해진 범죄 형태들을 파악하는 것은 물론 신속한 모니터링이 동시에 이뤄져야 피해자들의 불안감을 줄일 수 있다”라며 “이와 더불어 범죄 피해자들을 위한 원스탑 지원 체계가 더욱 강화되고 보완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를 주관한 김진경 의원은 “전 국민을 분노하게 만들었던 N번방 사건 이후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지원에 대한 중앙정부의 대책이 마련됐지만, 여전히 많은 이들이 범죄에 노출돼있으며 사각지대에 놓인 피해자들의 고통은 가중되는 상황이다”라며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기초지자체 차원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적극적으로 조례에 반영하고 중앙정부에도 건의해 피해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토론회를 마친 뒤 강남구의회 의원들(맨 앞줄 가운데 김진경 의원)과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강남구의회>

조현우 기자  koreaareyo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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