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송하성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는 새 정부의 4대 국정기조 중 하나인 ‘문화융성’을 위해 시민사회의 자발적인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고 인문정신문화 확산 정책의 일환으로 ‘청년 인문학캠프’를 개최한다.
문체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국학진흥원(원장 김병일)이 주최하고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서점 인디고서원(대표 허아람)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우당 이회영(1867~1932) 선생이 스스로에게 던졌던 질문인 ‘이 한 번뿐인 젊음을 어찌할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15~16일 양일간 안동 국학문화회관에서 진행되며 겨레의 시인 고은 선생, 고전시가 연구가 황병익 교수의 강연과, 청년의 시대정신 등을 주제로 한 토론, 이육사문학관 현장 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20~29세 청년 1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캠프는 삶에 대한 고민과 방황 속에 있는 청년들이 경쟁과 취업, 소위 ‘스펙 문제’를 잠시 내려놓고, 이 시대의 고민을 함께 직시하고 올바른 삶의 길을 모색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문체부는 이번 청년 인문학캠프 외에도 국민이 손쉽게 인문정신문화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사회의 자발적인 공동체가 형성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우리 사회의 정신적 가치에 대한 자양분을 공급해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인문정신문화의 가치가 사회 곳곳에, 그리고 개인의 삶 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송하성 기자 koreaaeryo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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