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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치은마 전경. <사진=아유경제 DB> |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이하 대치은마) 재건축사업이 최근 오랜 기간 기다렸던 조합설립인가를 득했다.
도시정비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지난달(9월) 26일 강남구는 대치은마 재건축 추진위가 신청한 조합 설립에 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35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8조에 따라 인가 및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강남구 삼성로 212(대치동) 일대 24만3552.6㎡를 대상으로 기존 지상 14층 공동주택 28개동 4424가구에서 건페율 18%, 용적률 300%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33개동 5778가구(공공주택 678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으로 신축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조합은 서울시가 ‘35층 규제’를 폐지함에 따라 최고 층수를 지상 49층으로 높이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은 지하철 3호선 대치역과 학여울역이 가까이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단지 주변에 은마아파트우체국, 강남나무병원, 대치종합시장상가 등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교육시설로는 대곡초등학교, 대현초등학교, 도곡초등학교, 단국사대부속고등학교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한편, 대치은마 재건축사업은 2003년 추진위구성승인 후 부동산 경기 악화ㆍ주민 간 갈등으로 사업이 정체돼왔다. 그러던 2022년 10월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ㆍ경관심의안이 통과되면서 재건축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고 이어 지난 8월 19일 조합 창립총회 개최ㆍ조합 설립(초대 조합장 최정희)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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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치은마 재건축 조감도. <출처=대치은마 재건축 조합 공식 사이트> |
정윤섭 기자 jys357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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