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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사회] 최근 5년간 화재 분석… 이달 난방용 기구 화재 주의난방용 기구 화재 전월 대비 대폭 증가 ↑
▲ 최근 5년간 발생한 화재ㆍ재난 및 안전사고 분석 결과 11월에 발생한 화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아유경제 DB>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2018년부터 5년간 발생한 화재ㆍ재난 및 안전사고 분석 결과 11월에 발생한 화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통계 분석 기간 중 11월에 발생한 화재는 2032건으로 전체 화재 중 7.3%를 차지했다. 인명피해는 17명의 사망자를 포함해 총 165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1167건으로 나타나 11월 전체 화재 건수의 57.4%를 차지했다. 특히 부주의 화재의 세부 유형 중 가연물 근접 방치에 의한 화재가 123건으로, 71건이었던 전월보다 52건 늘어나 73.2%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1월에는 전기장판 등 난방용 기구 화재가 20건이었던 전월에 비해 53건이나 증가했다. 이는 265%가 늘어난 수치다.

서울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11월은 난방용 기구 화재가 전월에 비해 크게 증가하는 시기”라며 “난방용 기구 사용 시 혹시 모를 화재예방을 위해 주변에 가연물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서울소방재난본부는 초겨울로 들어서는 11월에는 작은 부주의가 대형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시민들의 관심과 실천을 당부했다.

송예은 기자  yeeunsong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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