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부동산 종합
[아유경제_부동산] HUG, 우리은행과 MOU… 가로주택정비사업 이주비 대출 지원
▲ 이달 16일 우리은행 본점 22층 협약식장에서 진행된 ‘가로주택정비사업 정책 연계 이주비 집단대출’ 업무협약식 후 유병태 HUG 사장(왼쪽)과 조병규 우리은행장(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HUG>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우리은행과 가로주택정비사업 정책 연계 이주비 집단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달 1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올해 9월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공급 대책에 포함된 ‘소규모 정비사업 사업성 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주비 대출 용도의 기금예산이 소진된 경우 조합은 민간을 통해 자금을 조달해야 한다. 하지만 소규모로 진행되고 재개발ㆍ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보다 사업성이 낮은 가로주택정비사업 특성상 대출 기피 등으로 금융기관 선정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HUG와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건설자금과 함께 조합원이 이주비를 저금리로 조달할 수 있도록 ‘정책연계 이주비 집단대출 상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책 연계 이주비 집단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건설자금(기금 위탁융자)과 함께 이주비 보증 집단취급을 HUG 주택도시금융센터를 통해 신청해야 하며, 보증심사가 승인된 후 우리은행 영업점에서 개별 조합원에 대한 대출 신청과 심사ㆍ실행이 진행된다. 대출 재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조합원을 위해 기금 예산이 소진될 경우 은행 재원으로 지원된다.

HUG는 지난 4월 한정된 기금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사업 전반에 필요한 사업비(이주비, 건설자금) 중 건설 자금은 기금위탁으로 방향으로 융자구조를 개편한 바 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조합 사업에 필요한 이주비와 건설 자금을 모두 차질 없이 공급받을 수 있게 됨에 따라 금융비용 절감과 신속한 사업 진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병태 HUG 사장은 “HUG는 9ㆍ26 부동산 대책에 따라 가로주택 정비사업에 대한 차질 없는 지원을 위해 우리은행과 적극 협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택 공급 활성화를 통한 서민주거 안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조명의 기자  cho.me@daum.net

<저작권자 © AU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명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