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권서아 기자] 부산광역시 영주아파트 3블럭(시영영주ㆍ이하 영주3블럭)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조합 설립을 앞두고 있다.
이달 8일 중구는 영주3블럭 가로주택정비에 대해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3조제8항에 따라 조합설립인가 관련 공람을 진행한다고 공고했다.
공람 기간은 오는 26일까지다. 공람 장소는 부산 중구 재생건축과 및 해당 사업 주체 사무실이며, 이와 관련한 의견이 있다면 이날까지 부산 중구 재생건축과로 서면 제출하면 된다.
이 사업은 부산 중구 영초길 104(영주동) 외 일대 8694.1㎡를 대상으로 한다. 1969년에 입주한 영주3블럭은 현재 지상 최고 4층 규모의 공동주택 4개동 192가구로 조성된 단지다. 예비 조합원 수는 202명이며, 사업의 착수 및 준공 예정시기는 미정이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부산역이 600m, KTX 부산역이 700m 부근에 있고 부산터널과 가까워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교육시설로는 걸어서 10분 거리에 초량초, 봉래초가 있고 그 외에 부산중, 부산고, 부산컴퓨터과학고, 부산디지털고 등이 있다. 아울러 근거리에 영주2동주민센터, 영주파출소, 부산대영우편취급국, 중구웰빙체육관, 부산중구장애인협회, 중구다함께돌봄센터 등도 있어 주거환경이 좋다.
무엇보다 초량이바구길, 168계단, 부산항, 상해거리, 중앙공원, 영주배수지체육공원, 보수산, 영주하늘눈전망대 등 유수한 관광지가 들어서 있다.
한편, 인근의 영주아파트 단지 2구역과 9구역도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부산 북항 일대에서의 재건축 수혜를 기대하고 있다.
권서아 기자 seoseulgi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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