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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네이버 블로그 | ||
그는 “지난 12일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140개 국정과제를 똑같은 방식과 속도로 추진하는 평면적인 접근보다 경중과 완급을 고려해서 우선 순위가 높은 과제부터 집중해 성과를 내는 입체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한 대목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은 최근 국무회의에서는 “공약한 사항들을 반드시 지키되 차근차근 우선 순위를 두어 연차적으로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이날 국무회의에서 지난 12일 수석비서관회의 때 대통령의 발언을 인용하면서 국정과제 우선 순위 조정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해외 순방 중인 정홍원 국무총리를 대신해 회의를 주재한 현 부총리는 “국정과제 이행에서 수치나 지표의 개선이 아니라 국민이 실생활에서 피부로 느끼는 삶의 변화가 중요하다”며 “이러한 점에서 국정과제를 똑같은 방식과 속도로 추진하는 평면적인 접근보다는 경중과 완급을 고려한 입체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 부총리는 그러면서 “하반기에는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기여도와 시급성이 높은 과제 위주로 선택과 집중할 것”이라며 “이른 시일 안에 우선 순위가 높은 국정과제를 선정하고 신속하게 효과적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 부총리가 하반기 정책과제의 선택과 집중을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기여도’에 맞추겠다고 기준을 제시한 만큼 국정과제에서 제시된 일부 복지 공약들은 우선 순위에서 뒤로 밀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김현석기자 koreaareyo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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