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연내 개통을 앞둔 철도사업 중 역명심의위원회 심의ㆍ의결을 거쳐 역명이 확정된 4개 사업에 대해 ‘사업용 철도노선ㆍ철도거리표’를 지정ㆍ고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역명심의위원회는 노선명ㆍ역명의 제ㆍ개정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로 2014년 구성돼 현재까지 21차례 개최돼 노선명 21건, 역명 108건에 대해 심의ㆍ의결한 바 있다.
서해선 홍성~송산사업은 충남 홍성 홍성읍부터 경기 화성시 송산동 90km 거리를 잇는 것으로 총 4조1009억 원을 투입한다. 합덕역~인주역~안중역~향남역~화성시청역~서화성역을 거쳐 운행된다. 오는 11월 개통 예정이다.
중부내륙선 이천~문경 구간 살미역~수안보온천역~연풍역~문경역 구간 노선도 확정 고시됐다. 이천시 부발읍부터 경북 문경 마성면까지 39.2km를 연결하며 2조5529억 원을 투입해 오는 11월 개통한다.
동해선 삼척~포항 구간 영해역~고래불역~후포역~평해역~기성역~매화역~울진역~죽변역~흥부역~옥원역~임원역~근덕역은 포항 지곡동에서 강원 삼척 사직동까지 166.3km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총 3조4297억 원을 투입, 오는 12월 개통 예정이다.
파주시 동패동부터 서울 강남구 삼성역 북단 간 42.6km 길이로 건설되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A 운정~서울 철도는 운정중앙역~킨텍스역~대곡역~연신내역~서울역(환승역) 노선으로 오는 12월부터 운행된다. 사업비로는 2조7012억 원이 투입된다.
특히 역명심의위원회에서 권고안으로 채택한 합덕역ㆍ안중역ㆍ서화성역ㆍ옥원역ㆍ운정중앙역은 지자체 의견수렴 등을 거쳐 역명을 확정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역명을 확정해 철도노선ㆍ철도거리표를 지정ㆍ고시하는 등 철도사업 개통을 위한 준비가 시작된 만큼, 개통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사업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조명의 기자 cho.m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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