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용위기자]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이 소외된 어린이들을 위해 함께 쿠키를 만들어서 기부하는 봉사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랑의 쿠키 만들기’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본 행사에는 학교, 기업 등의 단체의 참여는 물론 스포츠, 연예 등 사회 각지의 인사들이 참여하는 행사이다. 사랑의 쿠키만들기는 소외된 어린이들과 함께 만들기도 하여 놀이치료 목적으로도 활용된다.

지난 8월 24일, 신한은행 본점 20층 소강당에 40여 명의 봉사자들이 모여 쿠키를 구웠다. 모여든 봉사자들은 신행은행을 사용하는 고객들로, 이날 직접 쿠키를 만들어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함께하는 사랑밭과 함께 행사를 준비한 신한은행 사회공헌부 김태수 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과 소통하며 봉사할 수 있어 기뻤고, 완성된 쿠키는 소외된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9월에는 지방에서 다시 한번 더 고객들과 함께 쿠키를 만들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보육시설과 아동지역센터 등에 지속적으로 쿠키를 지원할 수 있도록 기업과 단체의 신청을 받아 “쿠키배달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 함께하는 사랑밭 기획사업팀 070-4477-3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