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현석기자]취득세 개정안에 따라 농특세와 지방교육세를 모두 포함해 실제로 내야 할 세금을 시뮬레이션해 보니 전용 85㎡ 이하 9억원짜리 아파트를 무주택자가 매입할 경우 현행과 똑같이 총 2.2% 세율을 적용받아 1980만원을 내야 한다. 매수심리 진작을 위해 올해 상반기까지 적용한 한시감면 세율(1.1%)로는 990만원을 냈던 것에 비하면 세액이 배로 늘었다.
10억원짜리 아파트의 경우 기존에 4400만원이던 취득세가 3300만원으로 1100만원가량 줄어든다. 적용되는 세율은 4.4%에서 3.3%로 1.1% 감소했다.
따라서 6억~12억원 구간 세부담이 상대적으로 늘면서 고가 아파트가 대거 포진한 강남권 매매시장이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고 가격이 6억원 이상인 강남권 전용 85㎡ 안팎 아파트에 `세금 장벽`이 생겼기 때문이다.
김현석기자 koreaareyou@naver.com
<저작권자 © AU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유경제_재건축] 3155가구 공급 신월시영 재건축, 시공자 현설 결과 ‘4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