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최종룡 기자]이번 사건은 경기도 한 재건축 현장에서 대형 시공자 고위관계자들끼리 각서를 써주고 현장에서 빠져주는 식으로 조합원들을 우롱한 사건입니다.
이 현장은 인근 구역에서도 사업성이 우수하다고 평가 받으며 대형시공자 3~4 대형시공사의 관심이 끈임 없었던 구역이었는데요
상가협상이 속전속결로 해결되면서 경기도에서 제대로 된 경쟁구도가 벌어질 것이란 소식에 업계관계자들과 이곳 조합원들의 기대감은 더욱 커지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단독과 컨소시엄 입찰 경쟁구도로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분위기가 고조 됐다고 합니다. 그러나 단독입찰 당일 모습을 드러낸 한 대형 시공사관계자들이 홀연히 자취를 감주면서 의혹이 짙어졌습니다.
이에 SS컨소시엄이 손쉽게 시공권을 확보하자, HH 건설사 사이에 모종의 뒷거래가 있었다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요?
부동산 시장이 장기 침체를 겪으면서 1~2년 전부터 도시정비사업 수주전에 경쟁은 없다란 말은 공공연하게 업계관계자들 뿐 아니라 업계의 룰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도시정비 관련 사업이 침체다 보니 치열한 경쟁으로 재개발, 재건축 현장을 차지하겠다고 나서는 건설사들이 없다는 말인데요.
다수의 도시정비사업 현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수주전은 재대로 된 경쟁구도가 아닌 들러리를 내세워 무혈 입성하는 곳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HH 건설사가 SS건설사와 “A재건축 현장에서 빠져주는 대신 다음 B재건축 현장은 우리가 수주하겠다” 하는 식의 상황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경쟁이 되지 않다보니 결국 조합원들에게는 좋은 조건을 제시받을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든다는 것입니다.
이 같은 사건의 전말은 술자리에서 HH, SS 시공자 관계자들의 말이 전해지면서 실체가 드러났다고 합니다.
아유경제 기자들은 이사건의 전말을 파헤치기 위해 수차례의 인터뷰를 시도했습니다.
물론 몇몇 시공사직원들로부터 SS건설사가 HH건설사에게 한 재건축 현장에서 빠지는 조건으로 각서를 써준 것은 맞다 라는 정황 증거에 대한 녹취록을 보유한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결정적인 증거인 각서를 찾아내지 못해 결국 기사화는 되지 않았습니다.
영상을 지켜볼까요? ‘나쁜놈 나쁜넘’
아유경제 발행인과 임원진 기자들은 이 자리를 빌려 공식적으로 말씀드립니다.
기자란 대단한 직업이 아닙니다. 언론의 자유를 믿으며 국민의 알권리를 위하여 살아야 하는 직업입니다.
그러나 광고 때문에, 데스크의 암묵적 압력으로, 타협 할 수밖에 없었던 지난날들에 대해 고백합니다.
또한 발행인 박재필이 대표해서 스스로가 온전히 깨끗하고 부끄러움이 없는 사람이 아님을 고백합니다.
하지만 이제 언론인으로써 제대로 한번 놀아보려고 합니다.
또한 과연 누가 누구를 비판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많았습니다.
언론인으로 부끄럽지 않기 위해, 그 부끄러움마저 거짓 없이 반성할 수 있기 위해, 아유경제는 새로운 꿈과 희망을 알리려 뛰어볼까 합니다.
어느 가장의 억울했던 사연, 대기업의 횡포에 조그마한 직장을 잃은 한가정의 아버님. 강자는 대우받고 약자는 엎드려야 하는 부조리한 세상에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소중하게 귀 담아 듣겠습니다.
더불어 90%사실과 10%로의 픽션으로 구성된 ‘나쁜 놈 나쁜 넘’ 재현 TV는 혹시라도 사건에 관련 된 가족들, 친구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 모든 사건의 주인공 및 등장현장을 SS, HH로 표기, HH 시공사, SS조합장, HH설계자 등 각종 도시정비사업에 있어온 비리와 문제를 다룰 뿐 아니라, 연예, 정치, 경제 등 다향한 곳들의 문제점까지 폭넓고 과감하게 ‘나쁜 놈 나쁜 넘’이 재현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속이지 않는 신뢰성에 기반을 두어 당당하게 깔 것을 까는 '나쁜 놈 나쁜 놈' TV는 공공연하게 알지만, 거대 힘에 막혔던 어두운 곳을 밝히는 이 시대의 유일한 나쁜 TV가 될 것입니다.
실제 기사화가 아닌 재현 TV로 사실을 알리는 이유에 대해 궁금하시다구요.
업계관계자들의 증언에 의해 그리고 사실 조사를 통해 기사화 시키는 게 기자가 해야 할 본분이라고 조언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세상의 비밀은 없듯이 언젠가 아유경제 뿐 아니라 문제의 사건이 하나 둘씩 기사화 될 것을 확신합니다.
아유경제 역시 픽션이 감미 되지 않은 정확한 보도로 여러분을 찾아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10%의 픽션이 포함 됐고 어쩌면 좀 더 많은 %의 픽션이 포함됐음을 인정하는 바입니다.
하지만 더 이상의 수수방관만은 하지 말자는 결론으로 아유경제에서는 재현TV를 통해 대중에게 도시정비사업 그리고 정치경제연예 등 다양한 사건의 문제점을 알리게 됐습니다.
본 TV의 모든 관계 지칭은 실제와 다른 특정기업과 관계없는 픽션임을 알려드립니다.
진현수 jin_hyeon_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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